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40만명에 달하면서 거의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더니 저도 그렇고 아내도 너무 답답해하는 것 같아 평일에 휴가를 쓰고 아내가 가고 싶어하는 "식물원K" 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 있는 카페로 집에서는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전에 박막례 할머니께서도 오셔서 유튜브 촬열을 하고 가신 카페라고 하네요. 식물원K는 정말 시골 한적한 생뚱 맞은 곳에 있어서 용인이나 수원 근교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찾아오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에버랜드 와서 굳이 카페에 올 필요는 없으니까요 아직은 3월 말이고 심지어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해도 없고 푸릇푸릇해지지 않아 식물원K 전경이 을시년스럽게 나왔습니다. 처음에 들어갈때 저..
이제 3월 중순에서 3월 말로 접어 들면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어느 덧 겨울 느낌보다는 봄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전에는 때 아닌 3월 눈을 보기도 했지만요! 그래서 날도 따뜻해져서 집 근처 라떼 맛집으로 유명한 "커스텀 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커스텀 커피는 주로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체인점이 분포해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입니다. 잠실이나 방배, 서초 쪽에도 일부 체인점이 있기는 하지만 70% 이상 경기도에 존재합니다. 아마 본점이 용인시 기흥구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서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먼저 퍼져나간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무튼! 미처 몰랐는데 저희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정도에도 커스텀 커피 망포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위치는 영통마젤란 아..
저는 일본에 단 한번도 가본적인 없지만, 초밥부터 시작해서 회, 덮밥, 라멘 등 일식 요리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아내가 일본인이냐고 놀릴 정도 입니다. 그런 저의 입맛에 정말 맛있었던 텐동 찐 맛집이 있어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네이버 평점 4.69점을 받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제주도 한림읍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제주 료리야" 입니다. 건물 전체를 보았을 때는 일본 건축물 느낌이 나진 않지만, 이렇게 간판이 있는 부분은 뭔가 일본 건축물 느낌이 나는 듯 합니다. 제주 료리야는 큰 주차장은 아니지만 바로 가게 앞에도 차량 4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이 해변가이기 때문에 료리야 주차장에 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가까운 해변가 갓..
하루에 코로나가 30만명씩 나오는 요즘이지만... 매일 집에만 있을 수는 없기에 집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가 발견한 핸드드립 커피 맛집을 소개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용인시 서천동에 있는 아가치타 커피(AGACHEETAH COFFE) 입니다! 사실 위치는 이런 곳에 정말 맛있는 카페가 있을까 할 정도로 주택가에서 조금 떨어진 쪽에 덩그러니 있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어느 정도 주차가 가능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 사시는 분들은 차를 가지고 오셔도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첫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바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이렇게 ㄷ자로 되어 있는 커피를 내리는 바 입니다. 제가 사진을 영... 이상하게 찍었지만 실제로는 훨씬 예쁜 느낌입니다. 그리고 사진에..
오늘 소개시켜드릴 맛집은 수원 영통역 바로 옆에 있는 찐 미국감성을 가진 수제 버거 맛집인 "매스 버거(MASS BURGER)" 입니다! 바로 옆에 제가 다니는 미용실이 있어서 여러번 오고 가며 봐왔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매스버거의 매장은 이렇게 아주 작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얼핏 지나치면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게의 크기가 작다고 해서 맛도 작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게 크기만 보고 실망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저는 뭔가 가게 전경에서도 "버거"라는 화려하지 않은 미국의 소울 푸드를 보여주는 것 같아 감성 있었습니다. 매스 버거 매장의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최대 10명정도는 충분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라는 환경 때문에 오고 가면서도 아..
안녕하세요. 린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집 근처이자 경희대 수원캠퍼스 바로 옆에 있는 감성 맛집 "카페 서천"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서천은 경희대 근처의 주택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길 옆에 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렵진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카페 서천은 오랜된 단독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 입니다. 그렇기에 카페 곳곳에 세월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이러한 세월의 흔적들이 카페 서천을 매력적이게 만드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선 메뉴부터 주문하고 카페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두의 종류는 카페인 원두와 디카페인 원두가 있는데 주문할때 디카페인을 주문하지 않으면 따로 원두를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가 갔을 때는 아쉽게도 크림이 없어서 비엔나 커피는..
안녕하세요. 린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동탄 인근에 위치해 있는 "브라운스케이프" 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갔다 왔는데 낮에는 아직 해가 뜨겁더라구요! 그치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브라운스케이프는 큰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특이한 건물 모양으로 금방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운 스케이프 입구에는 세련된 느낌의 작은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심플한 감성이에요! 브라운스케이프는 실외 정원이 널찍하게 있기 때문에 애완견과 함께 커피를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한번에 담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잘 가꿔진 정원입니다. 도심 한복판에 이정도 정원이 꾸며진 것을 보고 사장님의 카페에 대한 애착을 볼 수..
안녕하세요. 린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진짜 찐으로 강추하는 카이센동 맛집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그 이름하여 "히카루 후" 입니다. 우선 위치부터 말씀드리면 판교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브뉴프랑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이 고급스럽게 히카루 후라고 써져있는 간판을 찾으시면 손 쉽게 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히카루후의 메인 메뉴는 단연 카이센동 입니다! 이외에도 부타동, 사케동도 인기가 좋으며 네이버에서 히카루후를 검색하면 나오는 메뉴판 평점에도 모든 메뉴가 4.5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카이센동을 주문하였습니다. 카이센동을 주문하면 이렇게 카이센동 + 장국 + 한치 튀김 + 오이반찬(?) + 김 + 백김치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날씨가 너무 좋았던 주말에 다녀온 고기리 장작 구이 누룽지 통닭 맛집인 "대왕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왕골은 고기리에서도 꽤나 깊숙히 들어가다 여기가 맞나 생각할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는 아니고 무조건 차를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단지 주말에는 고기리에 왔다갔다하는 차는 엄청 많은데 길이 그렇게 넓지는 않기 때문에 운전하는데 불편함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대왕골의 주차장은 아주 넒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주차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고기리에 위치한 음식점이나 카페들은 무조건 차를 가지고 와야하기 때문에 주차장은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대왕골의 메인 메뉴는 누룽지 닭 장작구이와 통삼겹 장작구이..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대부분 비가 오거나 아니면 날이 흐려가지고 어디 나갈 기분이 아니었는데 딱! 토요일인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근교로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밤에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목적지는 차로 20분여분 떨어진 곳에 있는 "고기리"로 결정하였습니다. 고기리는 광교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말 많은 카페와 맛집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 많은 카페 중에 저희가 방문한 곳은 그 이름에도 고기리가 들어간 "고기로565" 입니다! 고기로565는 일단 주차장이 너무나 넓게 구비되어 있어 주차에서부터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일단 고기리는 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너무 않좋기 때문에 차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이 작은 카페는 일단 들어가기가 싫어요... 주차부터 피곤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하나뿐이 없는 조카의 돌잔치를 다녀왔는데, 돌잔치를 진행했던 곳에서 너무 감명 깊게 잘해주셔서 이건 꼭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겠다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을 조건으로 1도 서비스를 받은것은 없는 정말 자발적인 후기 입니다! 조카의 돌잔치를 진행한 곳은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남양주 인근, 정확히는 포천시에 위치한 파티오25라는 브런치카페 입니다. 파티오25에는 이렇게 널직한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차량을 가지고 오셔도 아주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일단 주차장까지 100m정도 들어와야하는데 그 들어오는 길마저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파티오25는 기본적으로 브런치카페이지만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부채살 스테이크, 파스타 등 식사류의 음식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을 하나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지난주 여행에서 다녀왔던 남해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바로 이미 아실분들은 다 아신다는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부터 뷰까지 완벽했던 남해 다랭이마을 '해바라기 맛집' 입니다! 해바라기 맛집은 남해에서도 뷰로 유명한 다랭이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다랭이마을을 방문하면서 아점으로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게 되었는데요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해물파전과 해물칼국수 그리고 톳멍게비빔밥까지 세가지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나왔던 해물파전입니다! 사실 파전이라는 느낌보다는 부추전같은 느낌이 강했고 오징어등 해물과 무엇보다 적당량의 청량고추가 같이 들어가있어 약간의 매콤함으로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심지어 해물파전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