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저씨의 잡학사전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하나뿐이 없는 조카의 돌잔치를 다녀왔는데, 돌잔치를 진행했던 곳에서 너무 감명 깊게 잘해주셔서

이건 꼭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겠다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을 조건으로 1도 서비스를 받은것은 없는 정말 자발적인 후기 입니다!

 

조카의 돌잔치를 진행한 곳은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남양주 인근, 정확히는 포천시에 위치한 파티오25라는 브런치카페 입니다.

 

파티오25 주차장

파티오25에는 이렇게 널직한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차량을 가지고 오셔도 아주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일단 주차장까지 100m정도 들어와야하는데 그 들어오는 길마저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파티오25 스페셜 메뉴

파티오25는 기본적으로 브런치카페이지만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부채살 스테이크, 파스타 등 식사류의 음식도 가능합니다.

 

파티오25 입구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이렇게 정원 같은 길이 펴쳐져 있습니다.

파티오25는 너무 예쁘게 가꿔져 있기 때문에 스몰웨딩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파티오25 신부대기실

이렇게 한쪽에 스몰웨딩을 위한 신부대기실도 꾸며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하기 바로 전날 스몰웨딩이 있었는데, 다음날 손님들께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루 이틀정도는

그대로 놔둔다고 하셨습니다.

파티오25 전경

파티오25 한쪽으로는 웨딩 버진로드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진짜 비가 하루종일 많이 왔었는데, 날씨만 맑았으면 더더더 예뻤을 것 같습니다ㅜㅜ

파티오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조카의 돌잔치 임을 알리는 입간판? 같은게 서있고 너무나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파티오25 방역

그리고 맞은 편에는 이렇게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소독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티오25 내부

내부로 들어서면 이렇게 넓직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진행하는 돌잔치였기 때문에 이 공간을 다 쓰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배려가 너무 감사했던 점은 아기 돌잔치이기 때문에

코로나 때문에 외부사람과 부딪히는 것이 좋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이렇게 큰 공간을 오후 1시 30분까지 비워주셨어요!

찾아오시는 손님분들이 저희가 본것만 3~4팀은 되었는데 저희가 다 죄송할 정도였습니다ㅜㅜ

 

파티오25 파티룸

위에 보여드렸던 공간 말고도 또 넓은 별도의 파티룸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기 앞에 계시는분이 파티오25 매니저님이신데 정말 정말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파티오25 파티룸 내부

내부에는 영상을 상영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도 준비되어있고,

너무 예쁜 돌상도 준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예뻤습니다! 

비가 오니 비가 오는데로 느낌있더라구요!

 

파티오25 코스요리

돌잔치 진행이 끝나고 식사는 양식 코스요리로 나왔습니다. 

실제로 나온건 위의 사진 외에 잔치국수와 아메리카노까지 나왔는데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더군요...

스테이크는 프리미엄 등급 부채살인데 미디움 정도로 익혀주셔서 딱 먹기 좋았어요!

 

이렇게 음식까지 다 먹고 비록 비가 많이 와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파티오25 매니저님 및 사장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게 돌잔치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칭찬글만 올려서 홍보같아 보일 수 있지만 진짜 홍보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1000% 만족해서 쓸말이 칭찬 밖에 없습니다 ㅎㅎ

 

이렇게 스몰 웨딩이나 돌잔치가 크게 있지 않은 날에는 단품이나 커피만 마실 수도 있다고 하시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단, 주말에는 가시기 전에 꼭 한번 예약이 없는지 전화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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