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GPT와 MBR 차이
이번에 2T 이상 파티션을 잡아보면서 GPT와 MBR의 차이를 간단히 정리하고자 한다.
가장 흔히 linux OS에서 파티션을 잡는 방법은 fdisk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2T 이상 파티션을 잡으려면 이 fdisk로는 불가능하다.
fdisk는 MBR(Master Boot Record) 방식을 사용하는 파티셔닝 명령어이기 때문이다.
이 MBR 방식은 파티션당 최대 2TB까지 밖에 크기를 설정할 수 없다.
따라서 2TB 이상 파티션을 잡고 싶다면 GPT(GUID Partition Table) 방식으로 파티셔닝을 해야한다.
GPT 방식을 사용한다면 18EB(엑사바이트)까지 파티션을 잡을 수 있다.
GPT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arted 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parted 명령어 사용법은 다음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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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Boot Record(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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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 Partition Table(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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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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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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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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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당 최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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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B(테라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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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EB(엑사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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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 크기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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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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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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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명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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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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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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