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저씨의 잡학사전

작년 11월에 시작한 글또 5기 활동이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어느덧 마지막 글로 회고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글또 5기 작성한 글

  1. 하둡3 도입 이유
  2. Erasure Coding -1
  3. Erasure Coding -2
  4. 2020년 회고
  5. HDFS Router-based Federation이란?
  6. HDFS Router-based Federation 구성 방법
  7. Observer Namenode
  8. Udemy 추천 강좌 및 팁
  9. Apache Tez란?
  10. APache Tez 구성 방법

5개월 동안 총 10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주제를 보면 2020년 회고와 Udemy 추천강좌를 제외하고는 80%가 저의 직무와 직결되는 하둡에 대한 글밖에 없네요. 하둡에 대한 글도 좋지만 좀 더 다양한 글을 쓰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 입니다. 또한 그동안 썼던 글을 쭉 돌아보면 만족하는 글들도 있지만 내용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글들도 있어 추후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글또 5기를 돌아보며

글또를 통해 많은 분들이 어떻게 글을 쓰는지 읽을 수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또한 저의 글에 대해 피드백을 통해 또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을 쓰는 채널 외에도 북또, 돈또 등을 통해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유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글또 활동을 하며 2주에 한번 글을 쓰는게 생각보다 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바쁘게 회사생활하고 일상을 보내다보면 2주는 정말 금방 가더군요. 그리고 때때로 어떤 주제의 글을 써야할지에 대해 고민도 많았습니다. 누군가의 피드백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가벼운 주제나, 너무 성의 없는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약간의 부담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글또의 장점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또 5기를 통해 다시 한번 글쓰기 역시 훈련이고 학습이라는 것을 느끼며 좀 더 지금 보다는 좀 더 읽기 쉬운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지금의 회고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글또 6기에서 좀 더 나은 글을 써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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