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저씨의 잡학사전

안녕하세요. 린아저씨 입니다.

얼마전에 광교월드스퀘어에 있는 "그라운드제로 바이 커피인더스트리" 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광교에 7개월째 살고 있지만 그라운드제로 바이 커피인더스트리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라운드제로 커피인더스트리

입구부터 모던한 블랙 느낌의 인테리어로 한번쯤 들어가보고 싶은 욕구가 뿜뿜하였습니다.

 

그라운드제로

그라운드제로는 커피 이외에도 병음료 및 마들렌과 쿠키를 팔고 있었고, 케익류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라운드제로 바이 커피인더스트리 메뉴판

저는 오늘 단 커피가 땡겼기 때문에, 헤이즐넛 라떼를 시키고 간식으로는 마들렌을 같이 샀습니다.

마들렌은 두개가 한세트라고 합니다!

 

그라운드제로 커피인더스트리는 따로 진동벨을 주지 않고 주문 뒤에, 원하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적 가져다가 주십니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직접 가져다 주시는 커피를 먹어본 것 같아요.

 

그라운드제로 인테리어

자리에 가기전 잠깐 둘러보았는데, 이렇게 각종 커피 글라이더와 여과기 등의 소품들로 장식장이 꾸며져 있었고,

담요가 필요하신분들을 위해 담요와 시럽, 생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라운드제로 조명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소품 중에 선인장 조명과 턴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LP판은 하나도 가지고 있는건 없지만, 한번쯤 턴테이블로 노래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라운드제로 헤이즐럿 라떼

제가 앉아있던 자리로 헤이즐럿 라떼를 직접 가져다 주셨습니다! 헤이즐럿 라떼의 맛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함이 있지는 않았었요!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신기했던건 제가 앉았던 자리에는 이렇게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가 있어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기 OPEN 이라고 써있는 부분을 밀면, 또 콘센트 두개와 USB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2개의 포트가 별도로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한시간 반정도를 앉아서 사진도 찍고, 여자친구와 수다 떨면서 편하게 놀다가 나왔습니다.

광교월드스퀘어나 광교 아브뉴프랑 근처에는 생각보다 카페가 많지 않아서 주로 스타벅스를 이용하곤 했는데,

이번 기회에 마음에드는 새로운 카페를 발견하게 되어 자주 방문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여기까지 100% 제 돈으로 직접 먹어보고 올린,

인테리어가 굉장히 모던하고 마음에 들었던 "그라운드제로 바이 커피인더스트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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